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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대형 보험사들,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잇따라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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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보험사들,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잇따라 인하

대형보험사들이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잇따라 낮춥니다.

한화생명은 내일(17일)부터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기존 1.99%에서 1.5%로 0.49%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도 다음달 1일부터 기존 1.8%에서 1.5%로 0.3%포인트, 교보생명 역시 다음 달 중 기존 1.99%에서 1.5%로 0.49%포인트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내립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전 보험사들을 점검해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비합리적으로 산출한 사례를 파악해 개선하라고 지도한 바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보험사 #보험계약대출 # 가산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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