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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쥐 잡는다고 창문 닫고…거실에 살충제 20캔 뿌렸다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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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이런 속담이 있죠.

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쥐를 잡겠다고 살충제를 20캔이나 뿌렸다가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구 서구의 한 단독주택에 사는 70대 A 씨는 집 천장에 돌아다니는 쥐를 잡기 위해 거실 창문을 모두 닫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뿌렸습니다.

이후 A 씨가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서려는 순간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