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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신 SBS 사장(왼쪽)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
SBS와 메가MGC커피가 K-POP 공연문화 증진을 통한 사회공헌에 공동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오늘(15일) SBS 목동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어 오는 5월에 K-POP 공연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광고 프로모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문신 SBS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SBS와 메가 커피가 K-POP 공연 문화의 혁신과 다양성을 공동으로 주도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면서 "한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K-POP 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SBS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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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한 '카페 프랜차이즈 부문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매장 수가 3천여 개에 이르며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는 매출 규모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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