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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주식회사 텐, 성균관대 SAL-COMPASS LAB과 AI 인프라 산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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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관련 공동 연구 및 인재 발굴 목적


매일경제

이미지제공=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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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전용 MLOp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텐(대표 오세진)이 성균관대 아키텍쳐 연구실 두 곳과 산학 협력한다.

이번 산학 협력에 참여하는 성균관대 연구실은 성균관대 김정래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SAL(Scalable Architecture Lab, 확장 가능 컴퓨터 구조 연구실)과 성균관대 홍석인 교수가 이끄는 COMPASS LAB(컴퓨터 아키텍쳐 시스템 연구실) 두 곳이다.

주식회사 텐과 성균관대 연구실의 산학 협력은 인턴십 운영 및 공동 연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동 연구는 AI 인프라에 관한 것으로, 더 나은 AI 인프라 구성 및 효율성 강화에 집중한 다양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주식회사 텐 인턴십 지원은 방학 중 연구실에 소속된 학생들에 한하여 제공되며, 주식회사 텐의 AI 인프라 MLOps 솔루션 제공 경험, 세계 120위 권에 이르는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경험 등을 나누고 실제 AI 인프라 구축 시의 솔루션 지원 실무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텐 오세진 대표는 “AI 인프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지만, 분야 특성상 인사이트를 얻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식회사 텐의 AI 인프라 연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에게도 주식회사 텐이 AI 인프라를 구축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텐은 AI 인프라에 집중한 MLOps 솔루션 AI Pub(에이아이펍)을 시작으로, 최근 AI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인 RA:X(랙스)를 공개했다. AI Pub의 경우 최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솔루션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성균관대 김정래 교수가 이끄는 SAL은 확장 가능 컴퓨터 구조 연구실로, 고신뢰 메모리를 위한 지능형 인메모리 오류정정 디바이스 개발,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 Multi Device 무선 충전 SoC 개발 등 디바이스와 인프라에 기반한 개발 연구를 다수 진행해 왔다. 성균관대 홍석인 교수의 COMPASS LAB은 이기종 메모리 시스템 아키텍처 연구, 이기종 메모리 시스템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 등 빅데이터 분석, 딥러닝,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은 데이터 집약 어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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