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슈 검찰과 법무부

뒷돈 주면 의대도 합격…수십억 챙긴 컨설턴트 검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돈을 주면 원하는 대학에 자녀를 합격시킬 수 있다고 학부모들을 속여 수십억을 가로챈 입시 컨설턴트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지난해 A 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시 컨설턴트로 활동한 A 씨는 2020년쯤부터 약 2년간 학부모 3명을 속여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학부모에게 자신이 아는 경로를 통해 대학에 기부금 형식으로 돈을 주면 의대나 서울지역 유명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 씨가 실제 대학에 전달한 돈은 없었고 본인이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