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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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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개봉일 9만 명대 오프닝…'위시' 꺾고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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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골든에그지수 93%…입소문으로 상승세 발휘할까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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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2부가 ‘위시’를 꺾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는 한 자릿 수에 그쳤지만,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와 스펙터클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 상승세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은 ‘외계+인’ 2부가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9만 4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위시’,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것이다. ‘외계+인’ 2부가 흐름을 타 첫 주말 뜻깊은 스코어로 새해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훈풍을 불어넣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더해 더욱 깊어진 케미와 고려와 미래를 오가는 다채로운 볼거리, 대단원의 완벽한 마무리를 향한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앞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가 이룬 뜨거운 한국영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외계+인’ 2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외계+인’ 2부는 CGV 골든 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더 진화된 CG와 영상미가 화려한 믿고 보는 최동훈 감독의 거대한 역작!”, “왕의 귀환! 완벽한 한국형 SF”, “레전드 빌드업 미쳤네”, “눈이 호강하는 통쾌한 영화!” 등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과 함께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외계+인’ 2부는 새해 극장가에 멈출 줄 모르는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영화 ‘외계+인’ 2부는 1월 1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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