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CJ EN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 신작 ‘외계+인’ 2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한 자릿수 오프닝스코어로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개봉일인 전날 9만 44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만 3485명을 기록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는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3만 562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4만 6920명을 나타냈다.
지난 3일 개봉한 ‘위시’는 줄곧 1위를 유지해왔지만 ‘외계+인’ 2부의 등장으로 선두에서 밀려났다. 주말께 반등을 노릴 전망이다.
1200만명 이상을 모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서울의 봄’은 같은 날 2만 4096명이 찾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2만 4458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4위로 떨어졌다. 2만 1181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는 424만 6090명이다.
현재 오전 7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외계+인’ 2부, ‘위시’, ‘서울의 봄’ 순이다. ‘외계+인’ 2부는 40.0%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예매량은 여전히 10만대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700만 초반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