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총선 이모저모

김기현, 총선 출마 시사…"울산 발전 위해 또 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김 전 대표는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4년 종합 의정 보고서를 첨부하며 "울산의 중심인 우리 남구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더 낮게, 더 자주, 더 가까이서 뛰고 또 뛰겠다"고 적었다.

김 전 대표는 의정 보고서 속 지역구 주민에게 보내는 서한문에서는 "울산의 중심인 우리 남구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한, 저 김기현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고 강조했다.

4선을 지낸 김 전 대표는 22대 총선에서 5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당내 주류 희생 압박을 받던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다음날인 지난달 13일 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