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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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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80개 단지로 확대·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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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2월을 기점으로 2023년도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2차 방역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방역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구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도록 고안됐다.

2023년도 상·하반기 방역점검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8개 단지(송도더샵그린원크1·2차, 송도풍림아이원2단지, 연수서해그랑블1단지, 송도웰카운티3단지, 송도오션파크베르디움, 송도더샵퍼스트파크14·15단지) 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2차 방역점검 결과, 상반기 1차 점검 당시 지적된 시설 방역관리(▲소독·환기 대장 미작성 ▲방역물품 미비치 ▲공용용품 소독·관리 등) 13개 항목이 모두 개선·보완됐다.

또한, '오염' 수치였던 ATP 오염도 측정값도 8곳 모두 '안전'으로, '부적합'이었던 수영장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으로 나와 뚜렷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입주민과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지정에 따른 방역관리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도 99.25%가 '만족'으로 22년 대비 0.9%P의 만족도 상승률을 보였다.

연수구는 올해 기존 사업 효과를 분석·보완하고 방역관리 대상을 연수구 내 커뮤니티시설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체 80개 단지로 확대해 일상 속 안전한 방역환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도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에 참여한 시설관계자와 주민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생활방역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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