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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티켓 모두 환불하고 직접 단속…암표에 칼 빼든 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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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콘서트나 공연티켓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소식 전해 드렸었죠. 18만 원 표가 500만 원 넘는 돈에 팔릴 정도로, 티켓 값을 부풀려 되파는 이 암표 문제가 심각한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수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심우섭 기자입니다.

<기자>

2년여 만에 열린 장범준의 콘서트, 시작 전부터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채 10분도 안 돼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5배 가격의 암표들이 올라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