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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생리통으로 119 부른 여성 두고…"이해된다" vs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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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생리통으로 119 부른 여성 갑론을박'입니다.

여성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고통이 있죠.

바로 생리통인데요.

심각한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고통이 뒤따르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돼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리통으로 119를 부르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남자라 생리통을 못 겪어봐서 미안한데, 119구급차 특성상 약이나 진통제는 없고, 특수구급대가 있다 해도 의사 지시가 있어야 한다며, 생리통으로 119 부르는 건 진짜 뭐냐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