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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대우조선 개발' 잠수함 설계도면, 타이완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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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설계 도면이 타이완에 유출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유출된 도면은 타이완의 첫 자체 잠수함인 '하이쿤'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대우조선 전직 직원들이 설계 도면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경찰청은 전직 대우조선해양 직원 A 씨 등 2명을 내부 기술 유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