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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해상청 항공기서 5명 사망…같은 활주로에 왜 2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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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는 어떻게 같은 활주로에, 항공기 2대가 동시에 들어섰는지 밝히기 위해서 조사에 나섰습니다. 블랙박스와 음성기록 장치를 확보한 현지 당국은 관제사가 실수로 착륙 허가와 이륙 허가를 동시에 내준 건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타다 남은 여객기 잔해가 활주로 한켠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꼬리와 날개를 제외하면 동체 대부분이 숯덩이로 변했고, 전면부는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