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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5세대 이동통신

5G특화망 54곳 도입 1년새 이용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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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초고속 5세대(5G) 이동통신의 장점을 활용한 '이음5G' 이용 사례가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음5G는 토지, 건물 등 특정 구역 단위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고속·초저지연으로 주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12월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1호 사업자로 주파수를 할당받아 서비스 도입의 시작을 알렸다. 2022년에는 제조, 의료, 물류 등 9개 분야 26개소에서 사용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자동차, 조선, 철강, 교육 등 14개 분야 54개소로 확대됐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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