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계 인사 600여명 참석…'희망의 새 경남시대' 기원
희망, 새 경남시대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경남 각계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시장 등 경남 시·군 단체장 또는 권한대행도 자리를 지켰다.
경남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16명 중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강기윤(창원 성산), 김영선(창원 의창), 이달곤(창원 진해) 의원도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신년사에서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역대 최고 고용률·역대 최저 실업률 달성, '국비 9조원 시대' 등 지난해 성과를 거론하며 도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말처럼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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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 수도권으로 간 청년들이 우리 품으로 돌아오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해 주민 생활 속에서 해답을 찾겠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민생현장을 누볐다"며 "2024년 새해는 희망과 도전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자립과 공존의 경남 교육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도민, 학부모의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부탁했다.
최형두·강기윤·김영선·이달곤 국회의원도 무대에 올라 경남 도민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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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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