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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험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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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은 27일 데이터·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IFRS17(새국제회계기준)·K-ICS(신지급여력비율) 도입 등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사조직을 통합해 관련 기능 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중간관리자 역할 강조 차원에서 기존 6부문 1소 4실 38팀을 4부문 1소 11실 39팀으로 변경했다.
우선 데이터·통계·신성장 업무 전담부서인 데이터신성장실을 신설했다. 보험 전 종목 신시장 창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재난안전의무보험 등 국민 생활·안전과 연관되는 국책사업을 전담하는 팀도 새로 만들었다. 개인정보 보호와 내부통제 등 컴플라이언스 업무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사팀은 법무감사실로 확대 ·개편됐다.
아울러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했다고 보험개발원을 설명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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