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검찰과 법무부

법무부, '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내년 7월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등이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합니다.

법무부가 공개한 계획안을 보면 내년 7월부터 범죄 피해자가 하나의 기관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업무체계'가 구축됩니다.

해바라기센터 등 범죄 유형별 전담 기관에 담당 인력이 배치되고 해당 기관이 피해자에게 맞춤형 종합지원을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피해자가 법률이나 경제, 심리, 고용 지원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도 내년 7월부터 운영합니다.

이외에도 범죄 피해자가 지원 제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 포털 시스템을 만들고 메뉴얼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피해자들이 편리하고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형사사법 절차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원 절차도 간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