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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현재 최고액권인 2천 페소 지폐보다 10배가 넘는 2만 페소 이상의 최고액권 화폐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살인적인 물가상승률과 외화보유고 고갈로 인한 급격한 자국 화폐 평가절하 이후 아르헨티나 통화인 페소화 가치가 대폭 하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최고 액면가 지폐는 2천페소로 공식 환율로 환산하면 2.43달러(3166원), 아르헨티나 국민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비공식 환율 시세로는 고작 2달러로 한국 돈 2천600원 정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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