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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화재 대부분 '충전 후'에…"8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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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전기차의 화재가 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화재가 난 전기차 사례들을 분석해보니까 충전 중이 아니라 충전을 마친 후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섬광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충전을 진행한 6시간 동안은 문제가 없었지만, 충전 종료 후 1시간 뒤쯤 연기가 시작됐고, 불길은 순식간에 주변 차량까지 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