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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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죽음의 바다’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61만176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8만1262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43만973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30만8165명을 기록했다. 두 영화는 하루 동안 105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노량:죽음의 바다’가 사랑받는 데는 성웅 이순신에 대한 애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0년 간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를 완성하며 세상에 없는 근성을 보여준 김한민 감독이 그린 노량해전의 스펙터클한 연출이 특별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는 평가다.
개봉 5주 차인 ‘서울의 봄’ 역시 여전히 뜨거운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12.12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한 이 영화는 여전히 4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듯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극장가의 불을 지피고 있다. 일각에서는 1200만을 넘길 것으로 전망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12만5568명,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10만4371명, ‘트롤: 밴드 투게더’이 6만4565명으로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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