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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종강 하루 전 옥상 활보하며 총기 난사한 명문대생…아버지 살해 직후 대학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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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한 명문대에서 21일(현지시간) 총기 난사로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건은 카렐교 등 관광명소와 가까운 카렐대학교의 예술학부 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카렐대학교 예술학부 소속 학생으로, 경찰과 대치하다 건물 지붕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범의 아버지도 이날 오전 숨진 채로 발견됐는데, 경찰은 총격범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총격범은 범행에 앞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