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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제주공항 제설작업…오후 1시까지 항공기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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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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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오늘(22일) 오전 전면 중단되는 등 항공기 운항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공항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제설작업으로 인해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오후 1시까지 중단됐습니다.

이로써 오전 8시 20분부터 4시간 40분 동안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멈춰 서면서 항공기 지연·결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항공편 77편이 결항됐고, 6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

김포·청주, 중국 푸동발 항공편 5편이 회항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돌풍 특보와 대설·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현재 2㎝의 눈이 내리는 등 누적 적설량 4.4㎝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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