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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3 인천 디지털 교육 사례 나눔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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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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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교사와 디지털 교육 관계기관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인천 디지털 교육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인천 디지털 교육 정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수렴과 결과 환류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AI·디지털교육 정책학교 △AI코스웨어 선도학급 △AI·디지털 교사공동체 △디지털·코딩교육 교사연구회 등 4가지 영역 사례에 대한 발표-질의응답-토의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과정 속 AI융합교육 편성‧운영에 따른 진로개척과 진학 성과, AI코스웨어의 현장 적용 효과성, 그리고 디지털·코딩교육 교수학습을 위한 20개 교수학습모델 자료 및 초‧중‧고교과별 6개 개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다채롭게 추진한 디지털 교육활동 사례를 돌아보며 인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디지털 기반 교육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확산해 가는 학교문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AI융합교육,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강화, AI학습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 지역사회 건강 협력 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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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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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청-지역사회 건강 협력 사업 평가회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회에는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과 단체 29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운영한 학생 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대응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성과는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4개기관(인천시교육청-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인천광역시약사회-인천참사랑병원) 업무협약 △감염병관리위원회 구성으로 정책 전문성 확보 △메타버스 등 감염병 종합 모의훈련 대상 학생까지 확대 △인천시교육청 자문의사 운영 조례 제정으로 전문의료인 자문 시스템 구축 초석 마련 △학교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방역단 운영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 학생 치료비 지원사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에 제1형 당뇨 학생에게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과 안전의 문제는 모든 교육의 전제이고 기본이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해 교육청-지역사회 협력이 앞으로도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인천=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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