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중국 강진 발생지역서 또 규모 4.1 지진…사망자 135명으로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진으로 1천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은 21일(현지시간) 새벽 4시 2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7도, 동경 102.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입니다.

사흘 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 곳과 같은 지역으로, 중국 매체들은 강진의 여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간쑤성 113명을 비롯해 인근 칭하이성 22명 등 모두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전날 집계와 같은 980명입니다.

(사진=글로벌 타임스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