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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난로 없이 전기장판 하나로…"방 안이 그냥 냉동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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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같은 이런 날씨가 더 춥고, 더 힘겹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비닐하우스 마을과 쪽방촌을 둘러봤는데, 난방시설이 아무래도 부족하다 보니까 집 안인데도 온도가 0도 가까이에서 머물렀습니다.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과천시에 있는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

달동네 개발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주민이 비닐하우스에 하나둘씩 모여 살기 시작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