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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세 불리는 'MZ 조폭'…검거 조폭 75%가 30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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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검거된 조직폭력배 가운데, 'MZ 세대'로 불리는 10대에서 30대 사이 연령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거나, 폭력조직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머리에 붕대를 감은 남성이 의료진에게 다가가더니 갑자기 자신의 옷을 찢습니다.

온몸의 문신을 노출하며 의료진을 거칠게 위협하고 응급실 문을 밀어 부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