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세기 반달족이 로마를 약탈하면서 유래된 말이죠, 반달리즘은 문화유산을 파괴, 훼손하는 걸 뜻합니다.
이렇게 경복궁 담장을 낙서로 훼손한 용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문화유산은 한번 망가지면 온전히 복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류 공동의 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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