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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성추행 신고했는데…가해자 마주 보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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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화점의 한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맞은편 매장 직원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장 관계자와 백화점이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에 피해자는 가해자를 계속 마주 보고 일을 해야 했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대형 백화점 매장에서 일하던 20살 여성은 지난 7월 바로 앞 매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