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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나는 조선의 궁녀다"…국방부에 걸려온 전화 [뉴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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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괴롭히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천80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폭행과 폭언은 기본이었고, 공무원의 실명을 공개해서 항의 전화를 부추기거나 민원 처리 불만으로 일부러 이상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난 5월, 전북 남원시의 한 면사무소로 들어온 남성이 갑자기 옆에 있던 책상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칩니다.

이후 책상을 집어 공무원들이 앉아 있는 창구로 던지고, 유리로 된 가림막이 산산조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