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게시글에서 민주주의는 국민 모두의 희생과 노력으로 어렵게 이룩한 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법치주의를 지키는 검찰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30년 전 사법연수원 연수생 시절,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재판을 방청한 뒤 사법연수원생들의 잡지에 방청기를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대검찰청이 공개한 당시 방청기에는 성공한 내란도 반드시 처벌받는다며,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와 과정을 거치는 것이 찢기고 왜곡된 법치주의를 복원하는 정도라고 적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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