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균형건설국 등과 청주시청 안전정책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참사 당일 전후로 이뤄진 보고와 결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 기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은 새로운 혐의가 나와서가 아니라 기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보강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참사 전 위험 상황을 여러 차례 신고받고도 교통 통제 등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 제방 공사 현장을 부실하게 관리·감독한 혐의로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을 구속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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