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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ATM 앞 어르신의 수상한 통화…"제가 경찰" 실랑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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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 앞에서 경찰에게 돈을 보내려는 노인, 그리고 '제가 경찰입니다'라면서 그 노인을 막는 남성.

이게 어떻게 된 사건인지, 기사로 함께 살펴보시죠.

지난 8월이었습니다.

주황색 수건을 목에 두른 남성이 은행 ATM을 찾았는데, 그 옆에 통장을 들고 어르신이 나타났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돈을 송금하려고 하는데, 이 통화 내용을 듣고 다소 수상하게 여긴 남성이 어르신에게 '이거 위험한 전화 같은데요'라고 말했지만, 어르신은 통화 상대가 경찰이라며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