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KTR, 로봇 전문업체 '세오'에 국내 1호 'AI 인증' 부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김현철 KTR 원장(왼쪽)과 이형각 세오 대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8일 경기도 과천 본원에서 보안 로봇 전문업체 세오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방범용 순찰 로봇 제품에 국제표준을 적용한 'KTR AI마크' 1호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R은 자체 제정한 인증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KTR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대상 품목은 전기·전자, 금속, 화학, 기타 제품군 등이다. 기존 TR마크에서 지난 11월 명칭을 변경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AI는 이제 산업과 생활에 다양한 형태로 녹아들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AI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가 곧 기술경쟁력 확보인 만큼 AI 인증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