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자막뉴스] "하루 만에 또" 경복궁에 또 낙서 테러…"모방 범죄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낙서 테러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어젯(17일)밤 10시 20분쯤 경복궁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길이 3m, 높이 1.8m 크기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이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훼손 현장에 임시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