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에 따르면 충북에서 빈대가 추가로 발견된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20일만이다.
빈대 이미지.[사진=뉴스핌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달 16일 충주에서 빈대가 처음 발견 된 후 충북에서는 청주 3건, 충주· 증평 ·진천·음성 각 1건 등 모두 총 7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6건은 가정집에서 출현했다.
가정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하고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질환을 매개하는 곤충이 아닌만큼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며 "도민들은 도나 시‧군 누리집에 안내된있는 빈대정보집과 홍보영상을 확인해 예방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달라"고 말했다.
도는 빈대대응을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취약시설 1만2000여곳에 대해 집중점검과 방제를 했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