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현대 코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계속 받는다…기아는 제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앞으로도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계속 지급받게 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14일(현지시간) 이른바 '프랑스판 IRA(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총 22개 브랜드 78종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자동차의 65%가 해당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애초 오늘(15일) 대상 목록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하루 당겨졌습니다.

새 보조금 개편안은 16일부터 적용됩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생산업체 중에선 현대자동차의 코나만 보조금 지급 대상입니다.

그간 프랑스에서는 코나 외에도 기아 니로와 쏘울이 보조금 적용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제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