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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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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는 올해 챗GPT의 대성공으로 인해 860억달러(약 113조억원)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기업 가치에 반해 지난 2022년 매출은 4만4485달러(약 5840만원)에 불과하다고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지난 2015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오픈AI는 2019년에 한도 제한이 있는 영리 법인을 설립해 수십억 달러의 외부 자금을 조달하고 지분을 나눴다. 그러나 지난 11월 비영리 단체 이사회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해고하면서 기업 내 재정 혼란이 가중됐다.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오픈AI가 비영리 단체로서 계속 존속할 수 있을지, 아니면 존속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대학교의 공공 및 비영리 재무 관리 교수인 새드 칼라브레스는 오픈AI의 현재 상황은 비영리 단체에서 본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오픈AI 대변인은 비영리 단체 지위를 포기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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