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서해 기상악화…인천∼섬 모든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기상악화로 오늘(11일) 인천과 섬을 잇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아침 6시 20분 기준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1∼3m의 파도가 일고 초속 7∼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강화도 하리∼서검 등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운항 대기 중입니다.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은 지난 4월부터 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