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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수시 탈락자 잡아라' 광주 대학들 대학 정시 모집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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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942명, 조선대 414명 등

15일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 내달 3일부터 일제히

뉴스1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합격점수 예측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정시모집 배치 참고표를 살펴보고 있다. 2023.1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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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4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고 다음달 3일부터 정시 모집이 시작되면서 광주 대학들도 정시모집 준비에 착수했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150여개 학과 938명을 선발한다. 전남대는 지난해 942명을 정시로 모집했다.

오는 1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학교육협의회의 정시박람회에 참석해 신입생 모집 활동에 나선다.

다음달 3일부터 정시모집을 실시해 3~4일간 모집 기간을 거쳐 1월25일쯤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미충원된 학과를 중심으로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에게는 등록금 전액부터 수업료 일부를 감액하는 진리장학금을 지원한다.

조선대는 70여개 학과 41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968명을 정시로 뽑았으나 올해는 수시 선발 비중을 높이면서 절반 정도로 줄었다.

마찬가지로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시박람회에 참여해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단과대학별 수능 영어영역 등급이 2등급 이내인 입학생 중 국어와 수학 백분위점수가 가장 상위인 학생에게는 정규학기 전체 등록금을 지급하는 입학우수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호남대는 정시 예정 인원이 간호학과 10명, 물리치료학과 2명이고 나머지는 미충원 학과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호남대는 지난해 363명을 정시로 선발했다.

수능 성적 최우수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 정시모집으로 372명을 모집한 광주대도 이번에도 학과별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광주대 유튜브 공식 채널인 '호심티비'를 통해 입학정보를 전하면서 학과 소개와 졸업생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광주대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8구간 이내 신입생 '등록금 전액 면제'를 위한 전액 장학금 대상자를 확대하고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70만원, 충원합격자 40만원 학업장려장학금 지급하고 있다.

지역 대학들은 15일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고 다음달 3일부터 정시모집 일정이 시작되면 1월 중순쯤 합격자를 발표하고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지역 대학들은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신입생 모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정시박람회가 없고, 정시모집 인원도 특정되지 않아 서울 정시박람회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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