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약한 비…낮 16~18도 '흐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감나무에 매달린 감을 참새가 쪼아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23.12.05.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0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6도, 임실·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7도, 전주·완주·남원·순창 18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다. 대기정체지수는 '매우 높음'이다.

생활·보건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낮음', 감기 '낮음', 식중독 '관심', 천식 '관심', 심뇌혈관질환 '관심' 단계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7시21분(130㎝)이고, 만조는 오후 1시29분(574㎝)이다. 일출은 오전 7시33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11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12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2도, 낮 최고 13~15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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