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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 ICT 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에서 대덕대 드론항공부사관과 학생들과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덕대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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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덕대학교(대전)는 드론항공부사관과가 지난 7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 ICT 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점연계형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ICT 멘토링 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대덕대 드론항공부사관과는 1년간 관련 산업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드론 자동차, 드론 관제사 등 10개 프로젝트를 진행해 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드론 자율비행을 위한 BLDC 모터 제어기술’ 논문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넓은 범위의 비행속도제어와 심플한 구조의 알고리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윤 학과장은 “드론·항공우주 시대에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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