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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비머실록] 12.12 쿠데타 44주년. 신군부 하나회의 군사반란, 그리고 3인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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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이후 권력공백기에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 하나회가 12.12 쿠데타를 일으킨 지 꼭 44년이 됐습니다.
쿠데타의 주역인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역사 앞에서 제대로 된 사죄도 없이 세상을 등졌습니다.
정치 군인들의 권력욕이 꿈틀대는 와중에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세 사람의 군인이 있었습니다.
신군부에 맞서던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켜려다 6발을 맞고 사망한 김오랑 중령,
제대를 석 달 앞두고 국방부 초소 근무를 하다 총탄을 맞은 정선엽 병장,
영문도 모른 채 계엄사령관 체포 작전에 동원됐다 숨진 박윤관 상병,
모두 허망한 죽음이었지만 지금껏 제대로 명예회복을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묻혀버렸습니다.
** 2021년 12월, 전,노 두 사람 없이 맞는 첫 12.12 42주년에 제작한 콘텐츠를 다시금 공유합니다.

(총괄 : 손승욱, 취재 : 임상범, 영상편집 : 김초아, VJ : 김초아·정한욱, 작가 : 김유미, CG : 홍성용·성재은·안지현·전해리·조현서)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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