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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총선 넉 달 전 공천룰 변경…"독재 닮아가" 비명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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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낮은 평가를 받은 현역 의원들에게 주는 불이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의 비중도 높이기로 했는데, 비명계는 독재 권력을 닮아간다며 반발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을 4개월 앞두고 민주당이 당내경선 표 계산 방식을 바꿨습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들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