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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가자 남쪽끝 라파로 밀려드는 피란민…유엔, 텐트 수백동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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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교전이 재개된 가자지구에서 피란민이 이집트 국경에 가까운 남쪽 끝 라파 지역으로 대거 유입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최근 사흘간 피란민 수만명이 라파에 새로 들어왔다.

지난 1일 일시 휴전을 끝내고 교전을 재개한 이스라엘군은 이틀 뒤 가자지구 남부 도시인 칸유니스 내 20% 해당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