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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상] "이거 맞았으면 죽었겠다" "전쟁 난 줄 알았네"…부산 뒤덮은 '겨울 우박'에 깜짝 놀란 시민들 찐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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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부산의 해운대구, 남구, 사상구 등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비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다행히도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례적인 겨울 우박에 놀란 시민들은 "머리에 구멍 뚫릴 뻔", "맞았으면 죽었겠다", "전쟁 난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상황들을 현장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주형 / 화면제공 : 시청자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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