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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반도체 수출 호황에…5월 경상수지 32개월만 '최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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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흑자 규모는 2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89억 2천만 달러, 12조 3천270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경상수지가 외국인 배당 증가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적자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