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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전 해수부장관 국민의힘 입당…아산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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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총선 출마 선언하는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충남도청에서 내년 총선 아산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3.12.7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내년 총선에 아산갑 지역구에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날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열정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충남 그리고 아산을 위해 온몸을 바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을 바꾸지 않고는 지역도 국가도 바꿀 수 없다"며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 경제와 삶의 질이 함께 성장하는 빛나는 아산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해양수산비서관, 해수부 차관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민선8기 충남도 힘쎈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베이밸리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현재 아산갑 지역 국회의원은 같은 당 소속 4선인 이명수 의원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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