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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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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5개월만에 총선 출마설...장미란 “나도 뉴스 보고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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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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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설에 관해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지금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일축했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9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출마설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아이, 뭘 사실이에요. 나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 차관은 “취임한 지 5개월밖에 안돼서 지금도 벅차다”며 “지금 맡은 것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역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 차관은 지난 7월 문체부 2차관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취임한 지 불과 다섯 달 만에 정치권에서는 장 차관의 총선 출마설이 제기됐다.

앞서 장 차관은 지난달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 회의에서도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총선 출마 계획이 있냐’고 묻자 “(차관)된 지 얼마 안 돼서 업무를 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그 이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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