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美 해군, AI 사용해 중국 잠수함 추적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미해군이 중국 잠수함 추적에 AI 기술을 활용한다 [사진: 셔터스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과 영국, 호주가 인공지능(AI) 활용한 잠수함 추적 계획을 발표했다. 태평양 진출을 꾀하는 중국 잠수함이 추적 대상이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는 2021년 체결된 '아우커스 필러II'에 따른 새로운 계획 중 하나로, 대잠전에 투입되는 미국의 'P-8A 포세이돈' 항공기 등 초계기에 첨단 AI를 적용해 수중 탐지 장치의 정보를 처리하는 방안이다.

또한 AI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은 병력 보호, 정밀 표적화, 정보, 감시, 정찰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결정은 중국의 군사적 침략이 증가함에 따른 대응책이다. 실제로 최근 호주 해군이 중국 군함이나 무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호주 부총리는 중국의 비전문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비판하며, 모든 국가가 전문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군대를 운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AI를 이용해 중국 잠수함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