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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대구 북구 검단동 아파트 화재…주민 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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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밤 9시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4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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